아기는 부부에게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하듯이 축복받을 일이다. 정말 자기 자식이 그렇게도 이뻐보일수가 없다. 하지만 이뻐보이는것도 있지만 처음 맞이한 육아는 부모를 지치게할 수 밖에 없다. 신생아때는 두시간에 한번씩 깨서 맘마달라고 보채고, 잠투정하고, 머가 불편한지 알수 없는 울음을 선사해줄 때도 있고, 처음 아기를 키울때 보통 힘든게 아니다. 이렇게 아기를 키우는데 힘든 부분중 하나가 바로 아기의 수면인데 생후 6주부터 4개월까지 수면교육을 해야 한다고 한다. 두달이 채 되지않은 아기를 키우는 부모는 한번에 두세시간 이상 잘수가 없어서 정말 힘들고 지친다고들 한다. 필자의 아이는 50일부터 5시간을 내리자는걸 보고 신생아시절 효도를 다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아이도 50일 전까지는 정말 밤잠을 못자게 많이자야 두시간에서 세시간,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삼십분씩 자고 깰때도 많이 있었다.





이시기에는 엄마들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아기가 잘대는 무조건 같이 잠을 보충해놔야 체력적으로 힘든 육아를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아빠들은 집이 어질러져있어도 아내를 이해하고 서로 도와줄려고 해야한다. 아빠들이 퇴근하고 와서 힘들다고 티비앞에서 누워만 있고하면 엄마들은 24시간을 아이를 봐라~고 하는것과 같은 말이다. 퇴근한 남편에게 아이를 잠시 맡기고 집주변에라도 산책을 하게 엄마들에게 시간을 줘야한다. 잠깐이라도 아기 곁을 떠나 정신적인 휴식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엄마가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체력이다. 모성이 아무리 위대하고도 해도 하루 종일 육아에 지친 몸에서 하루종일 똑같이 모성이 솟아나서 아이를 봐줄수 있는 엄마가 있을까? 특히 신생아때는 시도때도 없이 먹고자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엄마가 긴시간 충분히 휴식을 할 수가 없다.

아기를 키울때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일상'이다. 아기와 일상을 가능한 규칙적으로 유지하는게 좋다.

아기들은 예측 가능한 생활에서 휠씬 순해진다고 한다. 특히 수면의 질은 규칙적 생활과 연관이 깊어서 늘 일정한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재울 때 훨씬 깊고 길게 잔다. 신생아 아기들이 평소 집에만 있다가 멀리 한번 나갔다 오거나 외출을 하고 들어와서 생활리듬이 깨지거나 잠자는 시간이 바뀌거나 하면 그날에는 잠을 잘 못자고 잠투정을 부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아기는 하루 70%를 잠을 자는데 쓰고 그시간동안 많은 성장을 한다. 아기가 잠을 푹 자지 못할때, 건강뿐아니라 정서와 인지발달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아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수면 교육은 아기뿐만 아니라 아기를 재우고 틈틈히 휴식을 해야 하는 엄마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정말 중요하다. 결국 수면 교육은 아기와 엄마 모두를 괴롭히는 수면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한 예방 조치인 것이다.



수면교육을 위해서는 아기가 아주 어릴때라도 재우고 먹이는 순서를 지켜줘야 한다. 아직 수면교육을 할때는 아니라도 수면 교육의 핵심은 먹이는 순서에 있다. 먹이고 재우는 것이 아닌 재운 후 먹이는 것이 바른 순서이다. 그리고 잠을 자는 환경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잠자는 곳에서는 잠만 자는 습관이 잘 자는 아기로 키우는데 매우 중요하다. 잠자는 공간과 노는 공간을 아기가 구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깨어서 놀 때는 데리고 나오고, 졸려하면 잠자리로 데기고 들어가는 습관을 미리 만들어 주면 수면교육을 시작할 때 아주 도움이 된다.


한밤중에 아기가 영아산통 때문에 울면서 악을 쓰면 수면교육은 잠시 포기하는게 좋다. 영아산통이 오면 아기도 고통스럽지만 그것을 지켜보는 부모 입장도 고통스럽다. 자기 자식이 아파서 악을 쓰면서 우는데 맘편할 부모가 어디있겠는가? 아기가 심하게 우는데 달래지지 않고 배고프지도 않은 상황인데 악을 쓰면서 밤에 운다면 영아산통을 생각해 볼수 있다. 영아산통이 있는 아기들이 울때 모습을 보면 배가 아픈 것처럼 두손을 꽉쥐고 다리를 배위로 끌어당기거나, 다리를 굽혔다 쭉 펴기도 한다. 배에 힘을 많이줘서 얼굴도 터질것같이 빨개진다. 영아산통의 특별한 원인은  소화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소화가 덜 된 유당이나 유단백 성분들이 복부 팽만감과 통증을 유발하거나, 아기에게 긴장감을 주었을때, 또는 수유시 삼켜진 공기, 위장 알러지, 과식한 경우,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의 좋지 않은 식습관등 여러가지가 있다.

영아산통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백일을 전후해서 증상이 호전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수면교육에 제일 중요한 점은 아기가 스스로 잠들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은 젖먹으면서 자는 아기를 눕혀서 토닥이면서 재우기가 쉽지 않다. 모유수유를 하면서 아기가 안정감이 들기 때문에 젖을 물고 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잠이 들기전에 눕혀놓으면 아기들은 당연히 운다. 잠들기 직전까지 울다 말다를 계속 반복하는데 인내심을 갖고 토닥이면서 잠자는것에 길들여지면 아기가 변하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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